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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JISU2017.04.14 13:14
자, 이 글이 어떤 논리를 펼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1. 유나이티드는 오버부킹을 하지 않았음에도 자신들의 직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아시아인을 끌어내렸다. (자기들이 행정상 실수를 해놓고 법에 있는 자신들의 권리를 이용해서 폭력을 사용한 게 정당화되는지 한 번 보자. )(폭력을 사용한 게 경찰이라고는 하지만, 그럼 경찰 동원해서 폭력을 사용했으면 유나이티드가 폭력을 사용하지 않은 게 되나?)
2. 미국 법에는 ‘비자발적으로’ 승객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하는 게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유나이티드는 그 동양인 고객이 티켓을 구매할 때 그 약관을 보여줬다. 동의를 했으니까 폭력이 아니다. 이걸 제대로 안 읽은 사람들이 멍청이. 비자발적이라는 내용이 있으면 폭력 써도 정당화 된다.
3. 다른 항공사도 돈과 호텔비를 대주고 끌어내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에 이슈가 된 이유는 동양인 고객이 버텼기 때문. 법을 어기고 버틴 동양인 잘못이다!
4. 인종차별이라는 판단은 터무니없는 일반화다! 피해의식에 쩔어있으니까 아시아인이 무시당하는거다. (실제로 유나이티드는 그 동안 많은 인종차별과 성차별으로 구설수에 올라왔다. 무슬림에게는 콜라도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적도 있다. 또한 현재 유나이티드가 승객을 정말 랜덤으로 추첨했는지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 랜덤 추첨된 사람들이 모두 아시아인이었기 때문에 추첨과정에서 인종 차별적 요소가 있었는지는 더 조사해 봐야한다. 아직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랜덤 추첨했으니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건 터무니 없는 일반화!라고 하는 것이 더 터무니없다. 현재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유색인종에 대해 숙박거부를 하거나, 과잉진압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었는지 의심해보는 것이 비합리적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 게다가 인종 차별으로 유명한 항공사였다는 점에서 인종차별이 아닌가? 라는 의심은 터무니없는 것이 아니다. 물론 확정 짓는 것은 나쁘지만, 그게 터무니없는 일반화라고 확정 짓는 건?)

굉장히 불쾌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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